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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GST, 연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화 목표… 고객 맞춤형으로 시장 공략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가 연내에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솔루션을 출시한다. 반도체 장비 칠러 기술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신사업이다.GST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상용 제품군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GST는 지난해 하반기 데이터센터 서버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이듬해를 시작으로 두 개의 기술검증(PoC) 장비를 출하한 데 이어 현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와 세 번째 PoC를 진행 중이다.상용 제품군은 고객이 요구하는 규모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듈 방식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GST 기술연구소 강민수 상무는 “유지보수, 확장성,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해 모듈 방식으로 제품을 준비 중이다”며 “2027년 상반기 이후 액침냉각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선제적으로 고객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ST는 반도체 장비와 마찬가지로 '고객 맞춤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장비를 표준화하겠지만 최종 장비는 고객별 맞춤 방식으로 제작·공급한다. 고객사는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 고객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미국, 중국, 대만, 유럽 등의 기존 거점을 통해 기술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액침냉각 솔루션은 독자 기술로 개발하되 시장 공략에 있어서는 외부 업체와도 협력한다.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을 공급하는 LS일렉트릭과 고객사 확보에 있어 협업할 계획이다.GST는 데이터센터가 냉각 효율을 높여야 하는 만큼 액침냉각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규모는 2023년 6000억원에서 2030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예측했다.기술적으로는 액침냉각의 '전력 사용 효율(PUE)'이 1.0~1.04 수준으로 공조식 (1.68) 대비 높다고 설명했다. PUE는 데이터센터 전체 소비 전력을 IT 장비 소비 전력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효율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강 상무는 “GST는 23년간 반도체 장비 칠러를 개발했고 이를 액침냉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서브머, GRC가 사업을 먼저 시작했으나 GST도 냉각 분야에서 국제적 강자로 독자적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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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떠오른 소화약제 ‘노벡1230’ 개발한 3M 사 생산중단 선언
우리나라 가스소화설비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노벡1230(FK-5-1-12) 소화약제의 최초 개발 기업 ‘3M’ 사가 3년 내 생산중단을 전격 선언했다.지난해 12월 3M 사는 “2025년까지 PFAS 제조를 중단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PFAS 사용을 종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솔루션 제공을 예고했다.PFAS(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과불화화합물)는 암 또는 심장질환, 저체중아 출산 등 건강문제를 불러오는 유해 물질로 분류된다. 휴대폰과 반도체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지만 식수와 토양, 음식물 등에서 위험 농도 이상으로 발견되고 환경과 생체 속에 축적된 뒤 분해되지 않는 문제가 대두된다. 이로 인해 관련 기업이 소송 대상이 되거나 규제 당국과 환경단체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실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3M 사와 듀폰 등 물질 제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PFAS의 정화비용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8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기업들이 3M 사에 PFAS의 단계적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2018년에는 미네소타주와 3M 사의 수질 오염 소송이 이어졌고 3M 사는 미네소타주에 8억5천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소송이 종결됐다.이번에 3M 사의 PFAS 제조 중단 물질에는 노벡1230 소화약제가 포함됐다. 지난 2010년 생산이 금지된 할론 소화약제의 대체 소화약제로 인식돼온 노벡1230을 최초 개발한 3M 사가 유해성을 고려해 3년 이후부터는 생산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걸 의미한다.노벡1230은 소화 성능과 친환경성, 인체 안전성 등을 인정받으며 대표적인 소화약제로 꼽혀왔다. 3M 사에 따르면 전 세계 가스소화설비 시장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그 사용량이 많았다.탁월한 절연력과 문서 훼손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젖지 않는 물’로 불리며 시장 점유율 또한 급격히 늘었다. 2021년 말 기준 5534병(2020년 4142병)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제품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HFC-125, HFC-2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량이다.지난 2020년 7월 31일을 기점으로 3M 사가 보유한 노벡1230 브랜드의 FK-5-1-12 소화약제 특허가 만료되면서 최근 중국 등에서 개발된 동일 성분의 약제 유입량 또한 늘고 있다. 하지만 이번 3M 사의 생산중단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가스소화설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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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지난해 이 남자 친필 사인 받은 삼성, 올해는?…젠슨황 입에 쏠린 눈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로 꼽히는 엔비디아 ‘GTC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입에 시선이 쏠린다.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콘퍼런스인 ‘GTC 2025’를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최로 매년 열리는 GTC는 AI를 주제로 로봇, 컴퓨팅,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1000개 이상의 세션과 400개가 넘는 전시가 마련될 전망이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SK하이닉스, LG AI 연구원 등이 참석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업계의 시선이 쏠리는 것은 젠슨황 CEO의 기조연설이다. 황 CEO는 오는 18일(현지시간) 기조 연설에 나선 이후 19일 기자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이번 기조 연설 주제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이다.업계에서는 젠슨황이 기조 연설 자리에서 최신 AI칩이나 설루션을 통상 공개하는 만큼 올해는 어떤 기업 이름을 입에 올릴 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언급되면서 수혜를 톡톡히 받은 바 있다.황 CEO는 지난해 GTC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직접 찾아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12단 제품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는 친필 사인을 남기고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당시 그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이고 기술적인 기적과도 같다”며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인데 기대가 크다. 삼성은 매우 비범한 기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또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 데이터에 탑재된 DDR 메모리는 앞으로 HBM으로 대체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엄청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다만 행사 이후 황 CEO는 여러 공식 석상에서 삼성전자의 HBM 공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냈지만 현재까지 최신 HBM3E에 대한 공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젠슨황의 키노트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게 될텐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또 이들 기업이 향후 엔비디아 AI 전략에 어떻게 기여할지 등이 주목된다”며 “또 삼성전자의 HBM 공급 관련 공식 발언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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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젠슨 황 오는 'GTC 2025' 개막 코앞…삼성·SK하이닉스도 참전
미국 마이크론도 부스…젠슨 황 CEO '삼성 HBM' 발언 가능성 주목(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3강'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이 다음 주 엔비디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최신 AI 메모리 및 설루션을 공개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17∼21일(현지시간) 열리는 GTC 행사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꾸린다.엔비디아 주최로 매년 열리는 GTC는 AI를 주제로 로봇, 컴퓨팅,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1천개 이상의 세션과 400개가 넘는 전시가 마련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약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 실물을 포함해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 AI 시대에 필수 메모리를 대거 전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세 회사는 별도 세션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사용 중인 자사의 GDDR7을 토대로 한 양사 간 협력과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메모리가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한다.SK하이닉스는 고성능 컴퓨팅에서의 HBM 역할과 늘어나는 자동차 메모리 및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마이크론은 데이터 센터 혁신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한다.젠슨 황 CEO가 삼성 HBM3E에 남긴 사인 (서울=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에 친필 사인을 남긴 것으 로 알려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총괄 부사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황 CEO가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부스에 있던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 다.특히 부스에 전시된 HBM3E 12H(High·12단 적층) 제품에 황 CEO가 남긴 사인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행사 둘째 날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황 CEO는 이 자리에서 최신 AI 칩이나 설루션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CTC에서는 새로운 GPU '블랙웰'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특히 삼성전자의 HBM 공급 관련 발언을 할지도 관심사다.황 CEO는 지난해 GTC 행사에 꾸려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12단 제품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는 친필 사인을 남기고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이후 황 CEO는 여러 공식 석상에서 삼성전자의 HBM 공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최신 HBM3E에 대한 공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극대화한 HBM3E 8단 개선 제품 개발, 공급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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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SK하이닉스 D램을 우주에서 성능시험한다
우주항공청,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될 국산 소자·부품 선정… 내년 누리호 5차 발사 활용SK하이닉스의 D램과 범용 플래시 저장 장치(UFS)가 내년에 우주에서 성능검증을 하게 됐다.우주항공청은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때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될 국산 소자·부품 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는 SK하이닉스의 DRAM과 UFS, ㈜인세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 모멘텀스페이스㈜의 반작용휠, KAIST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코스모비㈜의 전기추력기용 1A급 할로우음극,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의 궤도 수송선 항전 장비 테스트베드 등이다.국산 소자·부품이 실릴 우주검증위성 2호 본체는 지난해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선정돼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개발중이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 결과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 결과업체명탑재체 명주요임무SK하이닉스DRAM, 범용 플래시 저장 장치(UFS)우주환경에서 메모리소자의 입자(particle) 및 방사선(radiation) 영향성 확인㈜인세라솔루션고속·정밀조정거울레이저의 고속, 정밀 조준을 위한 거울 정밀 구동 제어모멘텀스페이스㈜반작용휠위성 자세 제어를 위한 반작용휠 구동기 우주 검증 임무KAIST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자세제어통합모듈(컴퓨터, 자세제어센서) 자세결정 및 자세제어 수행코스모비㈜전기추력기용 1A급 할로우음극위성 전기추력기용 할로우음극의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한 궤도 검증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궤도 수송선 항전 장비 테스트베드궤도 수송선(저궤도→정지궤도, 달궤도 등)을 위한 항전 장비의 궤도상 운용 시험(우주항공청)우주검증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 및 반도체 등 연구 성과물의 우주검증을 돕는다.이 사업에 사용되는 우주검증위성은 큐브위성 기반의 검증 플랫폼(12U급, 1U=10㎝×10㎝×10㎝)을 개발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소자·부품을 보드 및 모듈 단위로 최대 8U까지 탑재해 우주 환경에서의 검증을 지원한다.우주청 한창헌 우주항공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되는 소자·부품의 우주검증과 우주 이력 확보로 기술 경쟁력과 자립도가 향상되고, 나아가서는 국산 소자·부품의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주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1월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때 우주로 올라갈 우주검증위성 1호에는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KAIST 혼합신호 집적회로 연구실의 AD·DA ASIC, ㈜엠아이디의 S램, 다이오드, 커넥터, 서미스터, 히터, 마그네틱스 등이 탑재돼 우주에서 성능을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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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美·中 메모리 반도체에 쫓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우물쭈물하다간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시장도 놓칠 우려반도체는 기능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뉜다. 전자는 데이터 저장, 후자는 데이터 연산과 처리 역할을 담당한다. 메모리 반도체에는 D램, 낸드플래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이 포함된다. 시스템 반도체로 불리는 비메모리 반도체에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이 속한다.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점유율 1, 2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다. 두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낸드플래시 시장의 약 50%, D램 시장의 약 70% 수준이며 HBM 시장에서는 90%가 넘는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전통적으로 인텔, AMD,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기업이 장악해왔다.시스템 반도체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제품 수명이 길어 가격 변동성이 적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고 기술 교체 주기가 짧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 기업 수익성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보다 높다.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영업이익률은 62.4%,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는 45.7%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35%,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13.6%에 그쳤다.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최근 국내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한 것도 문제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중신궈지(SMIC)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중국은 기술 패권 확보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자국 기업 성장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모리 반도체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양국 기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게 현실이다.특히 중국 정부의 대규모 투자는 국내 기업에 큰 위협이 된다. 중국 정부는 2014년부터 반도체 기업 육성을 위해 수십조 원을 지원했다. 현재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에 이어 3위인 SMIC의 경우 2023년부터 2억7000만 달러(약 4000억 원) 보조금을 받아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신 엔지니어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최첨단 D램인 DDR5 상용화에 성공해 D램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성장을 지속하려면 기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 분야 투자에도 나서야 한다. CPU, GPU, 인공지능(AI)용 NPU 등 시스템 반도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2000년대에는 컴퓨터와 태블릿에 탑재되는 CPU가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이었다. 2010년대에는 GPU가 그래픽 처리, 암호화폐 채굴, AI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최근에는 AI 연산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NPU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정책 지원과 지속적 투자 필요현재 여러 글로벌 기업이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퀄컴과 엔비디아는 스마트폰, TV, 컴퓨터, 자율주행차,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등에 탑재되는 AI의 성능을 높이는 NPU를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인텔, AMD,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이 자사 AI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 대비하지 못하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만 머무른다면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놓칠 위험이 크다.현재 삼성전자는 TV와 스마트폰, 자동차에 탑재된 AI의 성능을 고도화할 시스템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리벨리온, 퓨리오사AI 같은 국내 스타트업도 자연어 처리, 객체 탐지 등 특정 영역에 최적화된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개별 기업의 노력에 더해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국내 기업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개발 동력을 불어넣어야 할 것이다.
엔바이로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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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반도체 수요 회복되나" 하이닉스 5%대 급등…삼성전자도 2%↑(종합)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급등 마감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91%(1만1000원) 오른 19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19만원선을 반납한 이후 2거래일 만에 탈환이다.대형 반도체주로 묶이는 삼성전자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43%(1300원) 상승한 5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잇따라 제기된 것이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 중"이라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상황은 현재보다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주도권은 굳건하다. 여전히 주요 고객사의 최우선 선택지"라며 "내년 HBM 출하량이 올해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중국의 딥시크 개발 이후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중국에서 늘고 있다는 분석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도 힘을 보탰다.이구환신은 ‘옛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뜻으로 전자 기기를 교체할 때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다"며 "중국의 확대된 이구환신 정책과 AI 모멘텀도 반도체 수요 회복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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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단독]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한국서 잡는다···국내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엔비디아, 수랭식 직접액체냉각 분야 협력 국내 파트너사 모색국내 에이알시스템·삼화에이스·피케이아이·귀뚜라미범양 등 물망블랙웰 전력 소모량 최대 140kW···일반 규모의 10배기존 공랭식 냉각으로는 한계 도달···수랭식·액침냉각 각광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한국에서공급받기 위해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그동안 HPE 등 글로벌 기업들과 수랭식 냉각 시스템에서 협력해왔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한국에서도 공급사를 찾는 것이다.이와 관련 국내에서 수랭식냉각 시스템 관련 사업을 하는 에이알시스템, 삼화에이스, 피케이아이(PKI), 귀뚜라미범양 등이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엔비디아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수랭식냉각 시스템까지 한국에서 공급받게 되면 AI 솔루션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엔비디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굿모닝경제와 만남에서 "수랭식 냉각방식의 핵심 장비는 냉각분배장치(Cooling Distribution Unit·CDU)인데, 엔비디아는 CDU 기술을 확보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액체를 사용하는 냉각 시스템에서 엔비디아가 국내 파트너를 물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엔비디아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GPU 기반 데이터센터의 냉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공급망을 확대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엔비디아는 블랙웰의 발열을 억제하기 위해 직접액체냉각(다이렉트 리퀴드 쿨링·DLC) 방식의 수랭식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한국 기업을 물색 중에 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8월28일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블랙웰을 액체 냉각 기반으로 설계해 데이터센터 소모 전력을 최대 28%까지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액체를 사용하는 냉각 방식으로는 수랭식과 액침냉각 방식이 있으며, 엔비디아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차세대 GPU와 DGX(고성능 AI와 데이터 분석 작업을 위한 전문 서버 시스템) 제품 개발용 액침냉각 기술자팀에 합류할 화학·소재 전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도 했다.데이터센터 직원이 서버 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마존웹서비스(AWS)]◇엔비디아 블랙웰, 기존 공랭식으로는 한계···액체 냉각 방식 주목데이터센터 냉각 방식은 크게 공랭식과 수랭식, 액침냉각 방식으로 나뉜다. 최근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부분IT 기업들은 차가운 공기로 서버를 식히는 '공랭식'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이 점점 많아져 공랭식 기술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업계는 액체 냉각 방식인 '수랭식'과 '액침냉각'에 주목하고 있다.수랭식은 차가운 물이 흐르는 파이프를 회로에 붙여 열을 식히는 방식이며, 액침냉각은 서버를 통째로 전기가 흐르지 않는 냉각유에 넣는 방식이다. 수랭식 기술은 공랭식 대비 전력 효율이 10배 높으며, 액침냉각은 수랭식보다 개발 비용이 높은 대신 효율이 더욱 높다.AI 시대가 오면서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은 폭증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서버 랙(본체) 한 개당 사용하는 전력량은 평균 15kW(킬로와트) 수준이다.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사용량(3~4kW)의 4~5배에 달한다. 그러나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랙 하나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30~40kW까지 증가한다. 모든 랙을 엔비디아 최신 GPU인 블랙웰로 구성할 경우 랙 하나당 사용하는 전력량은 140k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차이나는 것이다.데이터센터 전력 소모 증가량을 고려할 때 향후 액체를 이용한 냉각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HP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하나의 랙에서 소모하는 전력량이 40~50kW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공랭식 냉각방식이 불가능해진다. 엔비디아 블랙웰과 같은 최신 GPU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수랭식 혹은 액침냉각 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지는 것이다.국내 공조 전문기업 에이알시스템, 삼화에이스, 피케이아이, 귀뚜라미범양 각 사 로고. [사진=각 사]◇국내 공조기업, 수랭식·액침냉각으로 사업 확대엔비디아가 국내에서 현재 물색하는 파트너사는 수랭식인 DLC 장비·설루션 기업이다. 에이알시스템, 삼화에이스, 피케이아이, 귀뚜라미범양 등 국내 공조 전문기업들은 수랭식과 액침냉각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다.특히 이들 기업은 액침냉각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 중이다. 에이알시스템은 글로벌 액침냉각 시스템 기업인 GRC의 국내 공급 파트너사다. GRC는 SK엔무브 등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삼화에이스는 글로벌 1위 액침냉각기업인 서브머의 국내 공급파트너로서 헙력하고 있다.반도체 제조업체인 피케이아이는 친환경 냉매를 자체 개발하는 리퀴드스택의 국내 공급 파트너사로 최근 데이터센터 분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은 네덜란드 아스페리타스와 협업해 국내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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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삼성공조 주가 장중 22%대 급등, 액침냉각기술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 받아
24일 오전 9시46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공조 주식은 22.04%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공조>삼성공조 주가가 장중 크게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액침냉각시스템사업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24일 오전 9시46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공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2.04%(2980원)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액침냉각시스템 공급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이 소식이 전해진 21일에도 삼성공조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상한가(9.99%)를 기록하며 1만4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액침냉각은 전자장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냉각액에 완전히 담가 열을 식히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이면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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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엔비디아, AI 칩 '블랙웰'에 액체 냉각 도입…전력 소비 28% 절감 선언
블랙웰 이미지. 엔비디아 제공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의 출시를 앞두고,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액체 냉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특히 온수를 활용한 냉각 방식을 채택해 서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엔비디아 측은 액체 냉각 방식이 기존의 공냉식 데이터센터 서버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28%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냉식 시스템에서는 냉각용 팬이 서버의 발열을 처리하는 반면, 액체 냉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팬 사용을 줄여 소음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언급됐다.액체 냉각 방식에서 발생하는 열기는 온수를 통해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생성된 뜨거운 물은 추가적인 전력 생산 등 다른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 중에 있다.이번 블랙웰 칩은 특히 AI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전 모델인 B200에서도 일부 수냉식 설계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블랙웰 칩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아울러, 엔비디아는 블랙웰 칩이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3.1 70B와 비교했을 때 최대 50%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출시될 블랙웰 울트라 모델에서는 메모리 용량이 확대되고 추가적인 컴퓨팅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루빈 및 루빈 울트라 모델로의 진화를 예고하며, 향후 AI 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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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특징주]GST,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한국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GST 가 강세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발열을 잡기위해 국내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오전 9시27분 기준 GST는 전일 대비 7.91%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한국에서 공급받기 위해 파트너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액체를 사용하는 냉각 방식으로는 수랭식과 액침냉각 방식이 있으며 엔비디아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차세대 GPU와 DGX(고성능 AI와 데이터 분석 작업을 위한 전문 서버 시스템) 제품 개발용 액침냉각 기술자팀에 합류할 화학·소재 전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도 했다.최근까지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부분 IT 기업들은 차가운 공기로 서버를 식히는 '공랭식'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이 점점 많아져 공랭식 기술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업계는 액체 냉각 방식인 '수랭식'과 '액침냉각'에 주목하고 있다.한편 GST는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서버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LS일렉트릭과 협력 관계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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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이건 약속과 다르잖아요”…돌변한 미국에 ‘비상’ 걸린 삼성·SK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에 ‘비상’미국 정부 기조 변화에 업계 긴장삼성·SK하이닉스, 지원금 축소 우려“미국에서 투자하라고 해서 했더니 이제 와서 보조금을 줄인다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지원금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해외 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지난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 지급 조건을 재협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공장 건설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으며, 이에 대한 보조금으로 수조 원을 지원받기로 했던 만큼 향후 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변경하고 일부 계약을 재협상할 가능성이 크다.특히, 바이든 행정부 시절 포함되었던 ‘노조 가입 노동자 고용’, ‘공장 노동자 자녀 보육 서비스 제공’ 등의 조건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이는 단순한 재협상이 아닌,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정책 전반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긴장감 고조되는 상황, 한국 정부의 역할과 대응 필요현재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 약 53조 원을 투자하며 미국 정부로부터 6조 80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기로 계약했다.SK하이닉스 또한 인디애나주 공장에 6600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하지만 미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 기준을 변경하고 재협상을 추진하면 해당 기업들은 예상했던 지원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이와 관련해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보조금을 받은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크다”며 “보조금을 받은 후 중국 등 다른 국가에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며, 인텔과 TSMC 등 다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은 과거에도 사용했던 전략”이라며 “보조금 축소와 함께 반도체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산업계에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상을 주도하고 국내 산업계의 요구 사항을 미국 정부에 강력히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 경제 전문가는 “정부가 나서서 기업들을 보호하고 협상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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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없던 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설비투자 '진퇴양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현지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전면 재검토, 지급 조건을 바꿀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미국 트럼프 정부가 바이든 정부에서 확정했던 현지 설비투자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설비투자 전략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짓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인디애나주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패키징 공장을 건설키로 하면서 바이든 정부로부터 각각 6조9천억 원, 6600억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이같은 보조금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두 회사는 미국 공장 건설 투자의 경제성을 다시 살펴봐야할 상황에 놓였다.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수입 반도체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미국 수출이 많은 두 기업이 현지 공장 건설을 전격 취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 '진퇴양난' 형국에 빠진 모양새다.로이터는 13일(현지시각) 트럼프 정부가 기존 ‘반도체 설비투자 보조금’ 정책을 재검토하는 동시 투자 기업들과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보조금 지출 일부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로이터는 대만 실리콘 웨이퍼 제조사 글로벌웨이퍼스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반도체법 프로그램 사무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과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보조금 계약 조건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직 구체적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47억4500만 달러(약 6조9천억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SK하이닉스도 미국 인디애나주에 AI 반도체 패키징 생산설비를 건설하기로 하고 4억5800만 달러(약 6600억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합의했다.하지만 보조금 지급 조건이 변경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기존 미국 투자 전략을 바꿔야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가동 시점을 기존 2024년에서 2026년으로 미뤘는데,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에 따라 가동 시점을 더 미루거나, 투자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특히 SK하이닉스는 아직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착공을 시작하지 않은 만큼, 보조금 지급 여부에 따라 기존 계획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여지가 높아 보인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7월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보조금을 안 준다면 투자 전략을 재검토할 수 있다”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불확실성이 증대돼 우리의 행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에 따라 일부 비용상승을 감당하더라도 미국에 반도체 설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반도체가 미국에서 제조되도록 해야 한다”며 “반도체가 대부분 대만에서 생산되고, 약간 한국에서 생산된다. 우리는 그 사업이 돌아오길 원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만에서 수입하는 반도체에 최고 100% 관세 부과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만약 트럼프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 중국에서 생산하는 반도체에도 이 같은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 다소 생산비가 높아진다고 해도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 유리해질 수 있다.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데는 아시아보다 30%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세를 피할 수 있는 데다 주요 고객사인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물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아직 트럼프 정부의 구체적 반도체 보조금 축소 내용이나 관세 부과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 관계자는 “아직 미국 정부 입장이 확정된 게 없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다만 관세 부과 등으로 반도체 공급 단가가 올라간다면 결국 주요 반도체 고객사인 미국 기업들의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국 첨단기술 정책연구소(싱크탱크)인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반도체 제조업체는 투자할 때 인재, 세금, 무역, 기술 정책과 규제, 환경과 노동 시장을 포함한 최대 500가지 요소를 세심하게 평가해 결정한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관세만으로는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게다가 모든 수입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세계적 맞대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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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삼성전자, 이사회 30% 반도체 전문가로 채운다
삼성전자가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理事會)에 반도체 전문가를 보강한다. 작년 말 반도체 사업 중심의 쇄신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이사회에도 반도체 전문가를 여럿 배치해 본격적인 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는 취지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에 모두 반도체 전문가를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 이사회에 1명뿐인 반도체 전문가를 세 배인 3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현재 삼성전자 이사회는 9명(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한종희 DX부문장(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 이정배 전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다. 이 가운데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배 전 사장이 물러나고, 반도체 경영진 중 2명이 새롭게 합류한다.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영현 DS부문장(대표이사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송재혁 사장, 파운드리사업부 CTO 남석우 사장 등 기술 전문가가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안건이 확정되면 사내이사는 총 4명으로 늘어나고 가전·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DX(완제품) 부문과 반도체를 총괄하는 DS(부품) 부문 담당 사내이사가 2명씩 동수가 된다. 임기가 만료되는 노태문 MX사업부장은 사내이사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는 5명까지 늘어났지만, 삼성전자는 공석을 모두 채우지 않고 4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외이사에서도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후임으로 반도체 학계 전문가가 새롭게 영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반도체 석학인 박병국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지만, 2022년 박 교수가 별세한 이후 반도체 분야 전문가가 공백 상태였다. 이번에도 반도체 분야 석학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삼성전자 이사회는 금융, 통상, 에너지, 로봇 전문가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대만 TSMC는 주요 반도체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했는데 삼성전자 이사회에는 기술 전문가보다 관료, 금융인 등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사내·사외이사에 반도체 전문가를 집중 보강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김한조 이사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되는 이사회 의장에는 기존 사내이사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 관료 출신인 신 전 위원장은 국내외 경제·금융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료 시절 국제금융을 담당했고, 국제기구 근무 경험도 있다. 김 이사장과 함께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성 싱가포르국립대 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임될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한 뒤 다음 달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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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제2의 HBM' 상용화 나선 엔비디아…삼성·SK에 손 내밀었다 출처 : https://www.sedail…
개인용 'AI 슈퍼컴' 특수 메모리 소캠 개발CES서 공개한 AI PC 디지츠 후속에 탑재용젠슨 황 "모두가 개인용 AI수퍼컴 필요해질 것"서버용은 HBM·엣지용은 SOCAMM '투트랙'새 표준으로 반도체 메모리업계 지각변동 예상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에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를 소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엔비디아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대중화에 필요한 특수 D램 모듈을 만드는 것인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성공할 경우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엔비디아와 메모리 회사들이 SOCAMM 시제품을 교환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해 말쯤 양산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SOCAMM은 기존 소형 PC 및 노트북에 쓰이는 D램 모듈보다 ‘가성비’가 좋다. 기존 PC에는 SODIMM이라는 D램 모듈이 장착돼 범용 DDR4나 DDR5 D램을 쓰지만 SOCAMM은 기판 위에 저전력이 장점인 ‘LPDDR5X’ D램을 얹기 때문에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다.차세대 노트북 PC용 D램 모듈로 각광받는 저전력 모듈 LPCAMM보다 큰 장점도 있다. D램과 전자기기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통로인 ‘출입구(I/O)’의 수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일반 PC용 D램 모듈의 정보 출입구 수가 260개였다면 LPCAMM은 644개, SOCAMM은 이보다 많은 694개다. AI 컴퓨팅의 최대 난제였던 데이터 병목현상을 다른 모듈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SOCAMM이 ‘탈부착’ 모듈이라는 점도 중요 포인트다. 업그레이드되는 메모리 모듈을 쉽게 갈아 끼워 PC 자체의 성능을 계속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크기도 작다. 성인 중지 손가락 만한 크기로 다른 D램 모듈보다 압도적으로 작아 동일 면적에 더 많은 D램 모듈을 장착해 전자기기의 D램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프로젝트 디지츠 내부. 사진 제공=엔비디아SOCAMM에는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기를 바라는 황 CEO의 꿈이 담겨 있다. 그는 지난달 ‘CES 2025’에서 AI PC인 ‘디지츠(Digits)’를 처음 공개했다. 손바닥 만한 PC로 개인화된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한다는 목표다.AI 엔지니어들은 지금까지 아마존(AWS) 등 대형 AI 인프라를 갖춘 회사들이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왔다. 빅테크들이 갖고 있는 AI 서버를 빌리거나 이들이 보유한 AI 클라우드를 이용해 AI 모델을 개발하다 보니 대형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비용 문제도 만만치 않았다.황 CEO는 “미래에는 엔지니어, 예술가, 컴퓨터를 도구로 사용하는 모두가 개인용 AI 슈퍼컴퓨터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디지츠 첫 제품에는 개별 LPDDR을 활용하고 차기 제품에 4개의 SOCAMM 모듈을 적용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엔비디아의 계획이 실현될 경우 SOCAMM은 제2의 HBM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AI용 GPU 사업에서 구글·메타 등 빅테크를 상대로 한 서버용 GPU에 주력해왔다. 여기에 쓰이는 고성능 메모리가 HBM이다. 황 CEO가 기업간거래(B2B) 영역인 서버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온디바이스 AI 영역까지 공략하면서 SOCAMM은 HBM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엔비디아가 SOCAMM 표준을 독자 추진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표준은 다수의 PC·메모리·서버 업체가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머리를 맞대고 정해왔는데 엔비디아는 독자 메모리 표준을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과 영향력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난다”고 설명했다.SOCAMM의 출현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 기판 업체들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심텍(222800)·티엘비(356860)등이 SOCAMM용 기판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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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반도체 솔벤트 시장 규모
글로벌 반도체 솔벤트 시장 규모는 2023 년에 288 억 달러였으며 시장은 예측 기간 동안 CAGR 5.1%로 2032 년까지 450 억 달러를 터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반도체는 도체 (예 : 금속) 및 절연체 (예 : 비금속)의 전기 전도도가있는 재료입니다. 그들은 현대 전자 장치의 기초 역할을하는 전기 장치 및 통합 회로 (ICS)에서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용매는 다른 화합물을 용해, 희석 또는 중단하는 능력이있는 화학 물질로, 용액을 초래합니다. 용매는 반도체 부문에서 수많은 제조 공정 또는 청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솔벤트 산업"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제공 할 수는 없지만 반도체 제조 용매 시장에 대한 시장에 암시 될 수 있다고 추측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포토 리소그래피, 에칭, 증착 및 청소를 포함한 일련의 정교한 절차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용매는 표면 청소 및 준비, 잔류 물을 제거하고 다른 목적을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직장 안전 및 화학적 취급 규칙이 강화됨에 따라 처리, 저장 및 폐기하기 쉬운 용매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더 적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을 방출하는 용매는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체, 재료 공급 업체 및 솔벤트 제조업체 간의 연구 개발 협력으로 인해 특정 생산 공정 및 재료에 최적화 된 맞춤형 용매가 개발 될 수 있습니다.COVID-19 영향"시장 성장을 방해하기위한 공급망 중단"Covid-19 Pandemic은 전례가없고 비틀 거렸으며, 전염병 전 수준에 비해 모든 지역에서 예상보다 낮은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CAGR의 갑작스런 감소는 시장의 성장에 기인하며, 전염병 전 수준으로 돌아 오는 수요에 기인합니다.전염병은 전세계 공급 라인에 영향을 미쳐 원료 및 성분 부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것은 반도체 제조 용매의 가용성과 경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폐쇄, 시설 폐쇄 및 이동 제한으로 인해 생산 둔화 또는 반도체 제조 시설의 임시 폐쇄가 발생할 수있었습니다. 이것은이 절차에 사용 된 용매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행동은 전염병 (랩톱, 태블릿 및 홈 엔터테인먼트 장치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염병의 결과로 변경되었으며 다른 전자 장치 (예 : 자동차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이러한 변화는 제조 된 반도체의 유형과 양에 영향을 미쳐 용매 요구 사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최신 트렌드"시장 성장을 방해하기위한 공급망 중단"Covid-19 Pandemic은 전례가없고 비틀 거렸으며, 전염병 전 수준에 비해 모든 지역에서 예상보다 낮은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CAGR의 갑작스런 감소는 시장의 성장에 기인하며, 전염병 전 수준으로 돌아 오는 수요에 기인합니다.전염병은 전세계 공급 라인에 영향을 미쳐 원료 및 성분 부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것은 반도체 제조 용매의 가용성과 경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폐쇄, 시설 폐쇄 및 이동 제한으로 인해 생산 둔화 또는 반도체 제조 시설의 임시 폐쇄가 발생할 수있었습니다. 이것은이 절차에 사용 된 용매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행동은 전염병 (랩톱, 태블릿 및 홈 엔터테인먼트 장치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염병의 결과로 변경되었으며 다른 전자 장치 (예 : 자동차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이러한 변화는 제조 된 반도체의 유형과 양에 영향을 미쳐 용매 요구 사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최신 트렌드"시장 성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녹색이고 지속 가능한 용매"다른 많은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산업은 지속 가능성과 생태적으로 친근한 관행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에 덜 손상을 입히고 독성 수준이 낮은 녹색 용매를 사용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는 변동성이 낮고 생분해 성이 높은 용매를 찾고있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구성 요소 크기가 계속 줄어들면서 깨끗한 제조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 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밀한 세척, 표면 준비 및 잔류 물 제거가 가능한 고급 용매가 수요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이 소형화의 한계를 계속 추진함에 따라 로우 -K 유전체 재료가 신호 지연과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깨지기 쉬운 물질과 호환되며 증착 또는 처리를 용이하게 할 수있는 용매가 수요가 될 수 있습니다.반도체 용매 시장 세분화유형별타입 시장을 기반으로하는 것은 초고 순도 시약 및 기능적 화학 물질로 분류됩니다.응용 프로그램에 의해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기준으로 IDM 회사 및 파운드리 회사로 분류됩니다.운전 요인"시장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의 발전"더 작고 복잡한 기능을 갖춘 반도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밀 청소 및 재료 증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용매는 정확한 표면 세척과 얇은 코팅의 증착을 허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에서 필수적입니다. 전자 장치의 소형화와 나노 기술의 발전은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섬세한 구조와 작업을 처리 할 수있는 특수 용매의 사용을 필요로한다. 사물 인터넷 (IoT), 웨어러블, 자율 주행 차 및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과 같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자 제품이 확산되면 혁신적인 반도체 재료 및 가공 프로세스가 필요하므로 새로운 유형의 용매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습니다."글로벌 전자 장치는 시장 성장을 추진해야합니다"스마트 폰에서 산업 장비에 이르기까지 전자 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려면 효율적인 반도체 제조 절차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용매는 제품 품질과 수율을 보존하는 데 중요합니다. 반도체 산업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은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발견하게됩니다. 이러한 발전은 특정 산업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있는 혁신적인 용매에 대한 욕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제조는 아시아 (특히 대만, 한국 및 중국) 및 미국과 같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의 제조 센터의 확장은 반도체 용매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구속 요인시장 확장을 방해하기위한 비용 및 공급망 중단"환경 규칙 증가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조는 변동성, 독성 또는 환경 피해 잠재력을 가진 특정 용매의 사용에 제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반도체 제조에서 특정 용매의 가용성 및 사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용매의 비용, 특히 특수 또는 고급 변동은 반도체 제조의 전체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부족 또는 운송 문제와 같은 공급망 문제로 인해 용매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용매로의 전환이 중요하지만, 전통적인 용매에서 환경 친화적 인 용매로의 전환도 중요합니다.반도체 솔벤트 시장지역 통찰력"그로 인해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아시아 태평양은 반도체 제조 및 관련 운영에 중요한 엔지니어링, 재료 과학 및 전자 제품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교육받은 인력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은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장비, 재료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구성된 강력한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모든 포괄적 인 생태계는 효율성과 혁신을 향상시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 시장에 가깝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업체가 물류 이점을 제공합니다. 아시아 정부는 자주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고 반도체 솔벤트 시장 점유율을 촉진하기위한 지원, 인센티브 및 유리한 규정을 자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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